블러그를 한답시고 일은 벌려 놓았지만..
블러그 이웃도 없을 뿐더러 홍보(?)도 안했기때문에...
내 블러그를 찾는 사람은 딱 두 명으로 고정 되어있다..
그로 인해 나 또한 내 블러그를 접속하는 것은 번거로운 일이 되었고..
접속(?)이란 표현보다 남의 블러그 구경하듯 손님으로 쭈욱~~한 번 클릭하는게 전부였다.

이 블러그의 싸이트는 남편이 하던거라 자연스레 알게 되어 다른 블러그를 찾아보지도 않고 망설임없이 선택하게 되었는데...
그러다보니 블러그의 구성이 어떻게 되어있는지 잘 몰랐으며..
궁금하지도 않았다.

어느날!!!
남편이 블러그의 팁을 가르쳐 주었다.

하루 방문객이 얼마이며...지금까지 총 방문객이 얼마인지..
(여기까진 싸이월드와 똑같나?)
어떤 경로를 통해서 이 블러그를 방문하게 되었는지도 알게 된다는 것 이다.

이 재미에 빠져 들다보니....
단순히 댓글이 있나 없나를 확인했다면(물론 댓글 있을리도 없지만..)

내 블러그를 방문한 사람들의 경로를 살펴보는 것도 재미가 쏠쏠하다는 것이다.

2월 3일 이후
갑작스레 방문객이 많아진 내 블러그...
알고보니..'결혼기념일'이란 단어를 검색하여
찾아온 사람들이 상당수 였다..

물론 선물이나 이벤트 도움을 얻고자 검색했을텐데..
신세타령이나 해놓았으니..
얼마나 실망이었을까..하는 생각도 들지만..

내 입장에선 '흐흐흐....재미봤군!!'이런 생각도 드니..
나는 선천적인 악마의 기질이..다분...

여튼...이런 재미라도 있으니
블러그를 하게 되나보다..

최근 사회적 이슈를 많이 다루면 다룰수록
방분자가 폭등한다던데..
그런 이슈까지 다룰 글 솜씨가 안되기에....

다른 단어들로 한번..슬~~낚아볼까나???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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