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		<title>스물여덟부터</title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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		<description>28 인생행로</description>
		<language>ko</language>
		<pubDate>Tue, 22 Jul 2008 15:49:03 +0900</pubDate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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		<title>스물여덟부터</title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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		<description>28 인생행로</description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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			<title>앨범</title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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			<description>&lt;P&gt;&lt;br /&gt;우리 아들 사진을 찍어주다 보니 내 소싯적 시절이 그리워져 앨범을 뒤지게 되었다.&lt;br /&gt;유아기, 청소년기, 청년기...꽂아둔 사진을 보니 세월가는게 무섭다.&lt;br /&gt;&lt;br /&gt;초등학교&amp;nbsp; - 연락이 끊긴 이 친구들은 잘 지내고있을까&lt;br /&gt;&lt;br /&gt;중학교 - 좋아했던 수학선생님과 찍은 사진 &#039;우와~내가 미쳤지..-_-&#039;&lt;br /&gt;&lt;br /&gt;고등학교 -&amp;nbsp; 수학여행 사진을 보며 내 절친한 동무에게 문자를 보냈다&lt;br /&gt;&quot;앨범보고 있다..이때가 좋았네..&quot;&lt;br /&gt;&quot;그지....&quot;&lt;br /&gt;두 통의 문자가 모든것을 공감하게 만든다.&lt;br /&gt;&lt;br /&gt;대학 - 방송관련 일을 하면서 찍은 사진들...MT의 깊고 깊은 사연들..&lt;br /&gt;&lt;br /&gt;다시 돌아갈수있을까...더도 덜도 말고 스물여섯의 1월 겨울이라면...&lt;br /&gt;&lt;br /&gt;엄마에게 속내를 털어놓으니&lt;br /&gt;&quot;다~~ 그 시절에 맞는 행복이 있다&quot; 라며 위로를 건네주신다.&lt;br /&gt;&lt;br /&gt;그래!! 지금은 나에겐 사랑하는 남편과 황금같은 아들이 있으니..이 얼마나 기쁜일인가..^^&lt;br /&gt;&lt;br /&gt;&lt;br /&gt;&lt;/P&gt;</description>
			<category>추억속에 살기</category>
			<category>앨범</category>
			<category>추억</category>
			<author>미뇨</author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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			<pubDate>Thu, 26 Jun 2008 22:35:00 +0900</pubDate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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			<title>육아생활 -초보엄마</title>
			<link>http://000aaa.tistory.com/entry/%EB%B3%B8%EA%B2%A9%EC%A0%81%EC%9D%B8-%EC%9C%A1%EC%95%84%EC%83%9D%ED%99%9C</link>
			<description>조리원은 퇴장했고, 초전동 집으로 잠시 도움을 받기 위해 온 지 4일째이다.&lt;br /&gt;첫째날 아이와 함께 잤는데 우와....상상 이상으로 힘들었다.&lt;br /&gt;아이가 자면 자는대로, 움직이면 움직이는대로, 깨면 깨는대로...온갖 걱정이 몰려오는 악몽의 밤이었다.&lt;br /&gt;그 날 밤은 정말 잠 한 숨 못잔 것 같다.&lt;br /&gt;덕택(?)에 뒷날 현기증이 나고 근육통 및&amp;nbsp; 열을 동반한 심한 몸살을 앓고 산부인과를 다시 찾아 응급처치를 받았더랬다.&lt;br /&gt;&lt;br /&gt;뒷날 부터 삼칠일까지는 내 몸조리 잘 하라고 부모님께서 저녁에 당번(?)제로 아이를 봐주시고 계셔 많이&amp;nbsp; 힘드시고 고생이 많으시다.&lt;br /&gt;정말 조리 끝난 후 잘해드려야겠다는 생각뿐이다. 딸과 손자를 위해 온갖 희생을 다하시니...&lt;br /&gt;&lt;br /&gt;&lt;br /&gt;육아의 힘든점은 &lt;br /&gt;우선 일이 너~~~무 많다. 기저귀 갈아주기, 하루에 한번씩 꼬박꼬박 목욕시켜주기(다행이 우리 아이는 목욕하는걸 참으로 좋아해 이건 수월한편), 아이 옷, 속싸개, 손수건 기타등등 빨래감 엄청 많음(천기저귀까지 있었으면 ,...죽었겠지), 100% 모유수유중이므로 먹이감 잘챙겨 먹어야함, 사생활 거의 없음 여튼 별것 아닌것 같지만 닥쳐보니 왜 힘들다 하는지 알 것 같다.&lt;br /&gt;&lt;br /&gt;육아의 행복은&lt;br /&gt;뱃속에 있을때와 또 다른 기쁨이다.&amp;nbsp; 얼굴보니 너무 좋다. 그 자체로도 행복이다.&lt;br /&gt;아직 아무것도 모르는 이녀석의 행동 하나하나가 &#039;이 맛으로 아이를 키우는구나&#039;싶을때가 하루종일 느껴진다.&lt;br /&gt;자는 모습도 이쁘고, 놀고 있는 모습도 이쁘고, 찡얼대면 찡얼대는것도....조그마한 손 발 보고 있으면 그것도..존재 자체가 기쁨인 것이다.&lt;br /&gt;&lt;br /&gt;&lt;br /&gt;모유수유 얘기를 조금 해보자면,,,,,&lt;br /&gt;조리원에서 난 일등으로 모유가 잘 나왔던 산모이다.&lt;br /&gt;모유가 나오지 않아 고생많던 다른 모든 산모들에게 부러움의 눈길을 끊임없이 받았더랬는데&lt;br /&gt;말만큼 쉬운일은 없다.&lt;br /&gt;&lt;br /&gt;너무 많이 나오는 모유덕에 새벽에 꼭 한두번은 일어나서 땡땡 돌덩이처럼 단단해진 가슴을 풀어야하기에 수유실을 찾았었고, 지금 집에서도 적어도 한번씩은 짜내야한다.&lt;br /&gt;이런 수고스러움이 아이가 옆에 없어도 밤에 푹 잘 수 있을거란 기대는 처음부터 하지 않았어야 한다.&lt;br /&gt;&lt;br /&gt;내 피와 내가 섭취한 영양 고스란히 아이한테 전달되니(뱃속에 있는것보다 더하다....ㅡㅡ;) 먹는것도 우습게 먹을 수 없고, 임신 후 잘 먹지 못했던 라면 피자 햄~버그.. 자제해왔던 모든 음식들 또 자제해야하고...유축 후 미친듯이 배고파와지는것...수유할때의 자세부동(아직 초짜라 움직이면 바로 수유끊김-_-) 어느것 하나 쉬운일이 없다.&lt;br /&gt;가계부담과 모유가 분유보다 좋다는것만 없다면 당장이라도 때려치우고 싶다.&lt;br /&gt;아니 종종 모든것을 뒤로한 채 그냥 분유먹이고 싶다는 생각이 하루에도 수백번 든다.&lt;br /&gt;또 생각해보면 분유는 젖병삶기...외출시 엄청난 양의 짐...뭐 안먹여봐서 잘모르겠지만&lt;br /&gt;이것저것 따져보면 어느것 하나 쉬운것이 없네..여튼 육아는 힘들어~~~~&lt;br /&gt;&lt;br /&gt;조리원에 있을때 미시즈 간호과장이 미스 간호사에게 말하던 것이 생각난다&lt;br /&gt;&quot;아이를 낳는 아픔보다 그 아이가 주는 기쁨이 훨~~~씬 크기 때문에 아이는 꼭 낳아야해...&quot;&lt;br /&gt;&lt;br /&gt;나도 어느새 &#039;아줌마&#039;소리 듣겠구나...&lt;br /&gt;기쁨은 기쁨이고 울적한 것은 울적한거다.....&lt;br /&gt;&lt;br /&gt;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&lt;br /&gt;두서없는 글이 되었네...ㅡㅡ;;&lt;br /&gt;</description>
			<category>엄마의 길</category>
			<category>모유</category>
			<category>모유수유</category>
			<category>분유</category>
			<category>신생아</category>
			<category>유축</category>
			<category>유축기</category>
			<category>육아</category>
			<author>미뇨</author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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			<comments>http://000aaa.tistory.com/entry/%EB%B3%B8%EA%B2%A9%EC%A0%81%EC%9D%B8-%EC%9C%A1%EC%95%84%EC%83%9D%ED%99%9C#entry17comment</comments>
			<pubDate>Mon, 23 Jun 2008 22:47:18 +0900</pubDate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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			<title>조리원생활</title>
			<link>http://000aaa.tistory.com/entry/%EC%A1%B0%EB%A6%AC%EC%9B%90%EC%83%9D%ED%99%9C</link>
			<description>&lt;P&gt;이제 사랑스런 우리 아이가 세상의 빛을 본지 8일째이다.&lt;br /&gt;엄마라는 느낌이 아이가 젖을 물고 있을때, 얼굴에 땀띠 비스무리한 것이 도톰히 났을때,&lt;br /&gt;머리 부딪힐라 조심조심 안을때...&lt;br /&gt;이것저것 모든 생각이 아이 중심이 될때 엄마라는 느낌이 든다.&lt;br /&gt;&lt;br /&gt;퇴원 후 곧바로 병원에 딸린 조리원으로 들어왔고,&lt;br /&gt;이 조리원 특성상 특실이 하나밖에 없는데 난 이곳에서 생활하고 있다.&lt;br /&gt;(특실이라지만 시설은 훨씬 좋으나 서울에서의 약간 저렴한 조리원 비용과 비슷하다.)&lt;br /&gt;&amp;nbsp;&lt;br /&gt;하루가 지나자 이 곳에서 생활하는 12명 정도의 산모들과 금새 친해질 수 있었고,&lt;br /&gt;(힘들게 아이를 낳았다는 공통점이 친밀도를 훨씬 높여준다)&lt;br /&gt;맛있는 반찬과 산모라면 결코 질리지 않는 미역국...&lt;br /&gt;식사시간 외의 간식타임~여왕대접이 따로없다.&lt;br /&gt;이 곳에서 나가면 어떻게 생활하나 할 정도로 편하게 지내고 있지만....&lt;br /&gt;&lt;br /&gt;진주가 친정 및 시댁이라 부모님들은 자주 다녀가시지만&lt;br /&gt;남편이 곁에 없다는것이 밤에는 약간 외롭다.&lt;br /&gt;&lt;br /&gt;저녁 6-7시 사이가 되면 북적거리는 가족들의 음성이 눈물을 많이 흘리게 하고.&lt;br /&gt;그러다 보니 절로 내 엄마가 생각난다.&lt;br /&gt;&lt;br /&gt;말할 수 없는 끈끈한 정이 생기는것이 &#039;엄마&#039;라는 단어가 참 그립다.&lt;br /&gt;내가 내 아이 중심이 되어 이것저것 걱정할때 엄마는&lt;br /&gt;&quot;나는 니가 내 딸이니 니가 걱정이다..&#039; 이렇게 말씀하실땐&lt;br /&gt;더더욱 사랑하는 엄마 생각으로 눈물이 난다.&lt;br /&gt;하긴 아이낳고 엄마를 봤을때&amp;nbsp; 멈출수없는 눈물이 흘렀는데..&lt;br /&gt;이것이 세상 모든 딸과 엄마의 감정이 아닐까...&lt;br /&gt;&lt;br /&gt;여튼 회복 시기라는데 아이낳고 첫날은 날아갈 듯한 가벼움으로 조심스레 행동하지 않았는데&lt;br /&gt;일주일이 되니,&lt;br /&gt;이상하게 약간의 바람이 불어도 몸이 시리고, 사과를 씹어도 이가 아프다는 느낌과,&lt;br /&gt;팔다리 손 발 다리가 저려오는 것,&lt;br /&gt;아이를 안을때 수유를 할때 팔목이 끊어져 나가는듯한 고통이 느껴진다.&lt;br /&gt;&lt;br /&gt;돌아오는 월(23)요일이 조리원 퇴원이다.&lt;br /&gt;조리원에서만큼은 스스로 몸을 지키도록 해야할테다.&lt;/P&gt;</description>
			<category>엄마의 길</category>
			<author>미뇨</author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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			<pubDate>Sun, 15 Jun 2008 19:18:30 +0900</pubDate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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			<title>2008.6.7 04:37 2.9k  39주 아들</title>
			<link>http://000aaa.tistory.com/entry/200867-0437-29k-39%EC%A3%BC-%EC%95%84%EB%93%A4</link>
			<description>&lt;P&gt;세상일은 아무도 모른다. 39주째라 아직 1주일은 더 기다려야겠다며 하루하루가 일년처럼 느껴졌던 마지막 주였는데....&lt;br /&gt;참 효자인가 보다.&lt;br /&gt;그렇게 뱃속에서 현충일을 낀 주에 나오라고 주문을 했었는데 딱 그 주 토요일에 바깥으로 나왔다. 밤설이 아빠가 있을때 나와줘서 고맙고, 아빠 중국 갈 수 있게 해줘서 고맙고...&lt;br /&gt;엄마 힘들지 않게 태어나줘서 더더욱 고마워.....^^;&lt;br /&gt;&amp;nbsp;&lt;br /&gt;6월 6일 현충일 오전 7시 30분쯤 이슬이 보이기 시작했다.&lt;br /&gt;많은 사람들이 막달현상이라 했고, 어떤 사람들은 일주일 내내 이슬만 보이다가 유도했다는..&lt;br /&gt;가진통만 죽어라 있다가 예정일을 넘긴다는 둥...길고 짧은 사연들이 많아서 &#039;그렇구나&#039;하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었다.&lt;br /&gt;&lt;br /&gt;6월 7일 자정이 되자 &#039;어라? 이게 아닌데?&#039; 하는 생각이 슬며시 들기 시작했고..&lt;br /&gt;처음 진통이 10분 간격이었다. 10초에서 30초쯤 죽어라 아프다가 아무렇지도 않다를 반복 .....&lt;br /&gt;&lt;br /&gt;지금부턴 정확하게 기억못한다..&lt;br /&gt;2시쯤 병원도착 &lt;br /&gt;아플때 검사를 해야하다며 간호사들은 진통오기만을 기다리더라..&lt;br /&gt;아픈사람을 자기네들 멋대로 움직이려 하는(물론 검사라는 차원이지만) 행동거지가 왜 그리 야속한지...&lt;br /&gt;&lt;br /&gt;이슬이 심하게 보이고....&lt;br /&gt;조금 후 양수가 터졌단다...뜨뜻한 물이 질질 흐르는 찝찝한 기분&lt;br /&gt;내 몸을 사정없이 뒤적이다가 고의로 터트린게 아닌가 하는 여튼 간호사들의 모든 행동들이 나빠보였다.&lt;br /&gt;&lt;br /&gt;진통을 하고 있는 나를 뒤로 한채 간호사들은 가위로 이것저것 자르고, 자기네들 볼일을 보던 찰나&lt;br /&gt;4시가 다되가자 말할 수 없는 진통이 느껴졌고 내 신음소리의 데시벨도 높아졌는지&lt;br /&gt;바쁘게 움직이기 시작했다&lt;br /&gt;&lt;br /&gt;&quot;보호자분 나가계세요&quot;&lt;br /&gt;&quot;산모님 정신 차리세요....아이가 스트레스 받아해요..심장소리 뚜둑 떨어집니다..&quot;&lt;br /&gt;&lt;br /&gt;&#039;떨어지던지 말던지 난 아파죽겠단 말이요.......&#039;&lt;br /&gt;거의 끌려서 분만실로 옮겨졌고.&lt;br /&gt;&lt;br /&gt;&quot;자...응가 하고 싶은 느낌이 들면 힘을 힘껏 주세요..&quot;&lt;br /&gt;&lt;br /&gt;고통을 빨리 끝내고 싶은 마음에..&lt;br /&gt;힘껏 시킨대로....힘 두번만에 &quot;응애~~~&quot;&lt;br /&gt;&quot;4시 37분 아들입니다.&quot;&lt;br /&gt;&lt;br /&gt;몰라..아들이었던건 이미 알고 있었고, 태어난 시간은 그런가보다 나 죽겠소~~~&lt;br /&gt;너무 어지러워 아이를 낳았다는 기쁨은 전혀 느껴지지 않고,&lt;br /&gt;&#039;난 살았구나&#039;싶은것이 이어 태반이 쑥~~(이것도 아프더라..) 빠져나오자&lt;br /&gt;정말 밀렸던 응가를 한꺼번에 다 본 기분이다.&lt;br /&gt;&lt;br /&gt;출산을 하고 나자 간호사들이 행동이 180도 달라진다&lt;br /&gt;질질 끌려 들어갔던 분만실에서&amp;nbsp; 휠체어로 직접 밀어 병실로 데려다주고, 갑자기 친절해지며&lt;br /&gt;의사 및 간호사들이 고생했다고 연거푸 얘기해준다.&lt;br /&gt;그 말 한마디가 정말 그렇게 감사할 수가 없었다...&lt;br /&gt;다른 어떤것과도 비교할 수 없는 고생이었다.&lt;br /&gt;&lt;br /&gt;&lt;br /&gt;4일째 되어가는 지금은 아이와 맘마로 씨름을 하고 있는데&lt;br /&gt;보면 볼 수록 너~~~~~~~~~~무 이쁘다.&lt;br /&gt;&lt;br /&gt;&lt;br /&gt;&lt;/P&gt;</description>
			<category>엄마의 길</category>
			<author>미뇨</author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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			<comments>http://000aaa.tistory.com/entry/200867-0437-29k-39%EC%A3%BC-%EC%95%84%EB%93%A4#entry15comment</comments>
			<pubDate>Thu, 12 Jun 2008 11:56:50 +0900</pubDate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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		<item>
			<title>얼마남지 않은 익숙한 이 생활</title>
			<link>http://000aaa.tistory.com/entry/%EC%96%BC%EB%A7%88%EB%82%A8%EC%A7%80-%EC%95%8A%EC%9D%80-%EC%9D%B5%EC%88%99%ED%95%9C-%EC%9D%B4-%EC%83%9D%ED%99%9C</link>
			<description>&lt;FONT face=&quot;&#039;Gulim&#039;, &#039;Sans-serif&#039;&quot; color=#000000 size=2&gt;정말 얼마 남지 않았다.&lt;br /&gt;매번 &#039;엄마 힘드니 너무 살찌우지 말고 .. 엄마 뱃살 트게 하지 말아라..&#039;이랬는데 &lt;br /&gt;뱃속에서 정말 들었는지...우리 밤설이는 주수에 비해 작단다. 내 뜻대로 되어서 다행이다 싶다가 한편으론 마음이 아파온다...(먹고 싶은걸 참았나 싶어서..-그럴리는 없겠지만..-)&lt;br /&gt;&lt;br /&gt;잠깐의 휴식으로 진주를 방문했던 것이 출산장소가 변경 되어버렸다.&lt;br /&gt;&lt;br /&gt;대체적으로 양가는 &#039;너희 뜻대로&#039;였는데 &#039;너희 뜻대로(?) 진주에서 낳아라&#039;로 변경이 되버린것이다&lt;br /&gt;아주 오래전부터 서울에서 낳으리라 결정을 봐온터라 조리원 예약도 하고 마음의 준비도 하고 있었는데 모든 일정을 취소 및 중지 변경을 한꺼번에 해야 했다&lt;br /&gt;덕택에 우리 부부는 이별해있는 상태이고.....-_-&lt;br /&gt;&lt;br /&gt;출산준비도 망설이고 있는 한 두가지 품목만 제외하고 배달 완료만 되면 마친 상태이고&lt;br /&gt;이것저것 채워져가는 방을 보면 뿌듯하다..&lt;br /&gt;&lt;br /&gt;어떻게 생겼을까...눈 코 입은 누굴 닮았을까...머리카락은 많이 자랐을까...&lt;br /&gt;손톱도 자라서 나온다던데...얼마나 자라있을까....&lt;br /&gt;너무 궁금하고 보고싶고 기대되는데...&lt;br /&gt;&lt;br /&gt;but&lt;br /&gt;요즘엔 나도 모르게 몰려오는 많은 생각들 때문에 울적하다&lt;br /&gt;아닌척해도 신경이 예민해져서 잡생각도 많아졌고...가끔은 눈물도 흐른다.&lt;br /&gt;아이가 태어난다는 자체로 불안한 것이다.&lt;br /&gt;잘 할 수 있을까..앞으로 내 인생은 어떻게 될까...&lt;br /&gt;수능시험치는것보다 더한 불안감과 두려움....-_-&lt;br /&gt;&lt;br /&gt;이런 내 마음을 달래기 위해선&lt;br /&gt;약 2주동안의 솔로 생활을 마음껏 즐겨야할테다...&lt;/FONT&gt;&lt;br /&gt;&lt;br /&gt;&lt;br /&gt;&lt;br /&gt;</description>
			<category>추억속에 살기</category>
			<author>미뇨</author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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			<comments>http://000aaa.tistory.com/entry/%EC%96%BC%EB%A7%88%EB%82%A8%EC%A7%80-%EC%95%8A%EC%9D%80-%EC%9D%B5%EC%88%99%ED%95%9C-%EC%9D%B4-%EC%83%9D%ED%99%9C#entry13comment</comments>
			<pubDate>Thu, 29 May 2008 20:29:26 +0900</pubDate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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		<item>
			<title>휴식</title>
			<link>http://000aaa.tistory.com/entry/%ED%9C%B4%EC%8B%9D</link>
			<description>&lt;FONT face=&quot;&#039;Gulim&#039;, &#039;Sans-serif&#039;&quot; color=#000000 size=2&gt;출산 전 한달은 쉬기로 합의를 본 결과&lt;br /&gt;내일까지만 출근을 하면 뜻하지 않은 오랜 휴가를 갖게 된다.&lt;br /&gt;&lt;br /&gt;직장생활 이후 최고로 많이 쉬게 되는듯~&lt;br /&gt;&lt;br /&gt;물론 이유가 있는 휴식이지만..&lt;br /&gt;홀로 쉬는 약 한 달 동안 무엇을 할까 고민도 꽤 했다.&lt;br /&gt;&lt;br /&gt;다음주엔 출산 용품 마련 및 엄마가 되기 전 딸로서 마지막 고향 방문...&lt;br /&gt;이젠 홀몸으론 움직이지 못하겠지..&lt;br /&gt;&lt;br /&gt;5월 초엔 이사계획 &lt;br /&gt;&lt;br /&gt;미리 등록해놓은 케익만드는 문화센터 다니기..&lt;br /&gt;&lt;br /&gt;당장 마음은 9월에 다시 복귀할 예정인데&lt;br /&gt;&lt;br /&gt;내일이 다가오면 올 수록 아침에 일어나기 싫음에 &lt;br /&gt;쉬자고 결정을 내린게 참 잘 한 것 같다가도..&lt;br /&gt;고비를 넘기고 출근을 하면 괜찮아지니&lt;br /&gt;시원하기도 하고 섭섭하기도 하다..&lt;br /&gt;&lt;br /&gt;이렇게 된 것 한 달동안의 자유를 마음껏 누려야 하지 않겠는가...^^;&lt;br /&gt;&lt;br /&gt;별로 한것도 없고 시계 추처럼 왔다 갔다 한게 다인데&lt;br /&gt;남편은 그동안 일한 것 고생했다고 감동을 전해준다.&lt;br /&gt;밤설이 엄마가 되어준 것 감사하다고 하며...&lt;br /&gt;남편이 밤설이 아빠가 되어줘서 내가 무척 고마워하는 것은 모르나보다..^^;;;;&lt;br /&gt;&lt;/FONT&gt;&lt;div class=&quot;imageblock center&quot; style=&quot;text-align: center; clear: both;&quot;&gt;&lt;img src=&quot;http://cfs4.tistory.com/image/18/tistory/2008/04/17/13/39/4806d48090a38&quot; alt=&quot;사용자 삽입 이미지&quot; height=&quot;667&quot; width=&quot;500&quot;/&gt;&lt;/div&gt;남편이 나 몰래 준비한 이벤트^^ 너무 기쁜 나머지 사진으로 남김..&lt;br /&gt;&lt;br /&gt;&lt;br /&gt;&lt;FONT color=#000000 size=2&gt;오늘은 챙겨갈 짐이 많아도 전혀 무거울 것 같지 않다..&lt;/FONT&gt;</description>
			<category>추억속에 살기</category>
			<author>미뇨</author>
			<guid>http://000aaa.tistory.com/12</guid>
			<comments>http://000aaa.tistory.com/entry/%ED%9C%B4%EC%8B%9D#entry12comment</comments>
			<pubDate>Thu, 17 Apr 2008 13:47:59 +0900</pubDate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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		<item>
			<title>애버랜드</title>
			<link>http://000aaa.tistory.com/entry/%EC%95%A0%EB%B2%84%EB%9E%9C%EB%93%9C</link>
			<description>&lt;P&gt;&lt;FONT face=&quot;&#039;Gulim&#039;, &#039;Sans-serif&#039;&quot; size=2&gt;32주 거의 만삭이다.&lt;br /&gt;거울로 비추어 보는 내 모습은 숨기고 싶은 뱃살처럼 느껴진다.&lt;br /&gt;&lt;br /&gt;앞으로 약 8주후면 다시 쏙 들어간다는(물론 예전처럼은 아니겠지만..ㅠㅠ) 기대감에&lt;br /&gt;품고 있다.&lt;br /&gt;&lt;br /&gt;출산 후 집밖을&amp;nbsp; 잘 돌아 다닐 수 없다는 정보를 습득!! 남은 8주를 후회없이 보내기 위해 &lt;br /&gt;주말마다 남편과 나는 &amp;nbsp;&#039;오늘은 어디를 가볼까나?&#039;를 늘 궁리한다.&lt;br /&gt;&lt;br /&gt;오늘 예정지는 원래 여의도 벚꽃 구경을 가려 했으나&lt;br /&gt;남편 직장이 여의도..본의 아니게 여의도를 많이 찾다보니 좀 식상했다&lt;br /&gt;&lt;br /&gt;&#039;여의도 말고 없을까..&#039;에서 시작한것이&lt;br /&gt;남편은...&quot;서울숲?&quot; &lt;br /&gt;&quot;에잇 너무 멀지 않을까?&quot;.........&lt;br /&gt;&lt;br /&gt;너무 멀다고 꺼려했던 서울 숲...그러나 더 먼 곳 애버랜드는 거침없이 달려버렸다.&lt;br /&gt;&lt;br /&gt;임산부가 거기서 무엇을 즐길 수 있으리오..&lt;br /&gt;회전목마나 탔으면 탔지..&lt;br /&gt;&lt;br /&gt;참 오랫만에 가 본 애버랜드는 너~~~무 많이 변해있었는데.&lt;br /&gt;가자마자 가장 놀랠 수밖에 없었던 것은 인파였다.&lt;br /&gt;아니 애버랜드가 구석구석 엄청 박혀 있던데 대한민국 사람들은 다 모아놓은건지..&lt;br /&gt;어디서 그런 관광차며 자가용이며 택시며 버스며...-_-;; &lt;br /&gt;&lt;br /&gt;어떠한 기구도 즐길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으면서&lt;br /&gt;당당히 자유이용권 구입...!!!!!!&lt;br /&gt;&lt;br /&gt;시작되었다..줄서기가...ㅡㅡ;&lt;br /&gt;남편 하나라도 더 태울려고 부른 배를 부둥켜안고 여기저기 지도를 살피며 &lt;br /&gt;올라갔다 내려갔다 헉헉;;;;; 예전같지 않은 식성을 견뎌내기 위해 군것질도 쉼없이 먹어주시고..&lt;br /&gt;&lt;br /&gt;놀이기구를 하나도 타지 못한 나는 무어라 말할 수 있는 처지가 아니지만&lt;br /&gt;남편이 탄 우든코스터는 가까이서 보니 정말 재미있게 보였다 &lt;br /&gt;(돈은 많이 발랐겠구나 하는 생각과....ㅡㅡ)&lt;br /&gt;줄 꼬리에서 정렬시켜주는 안내요원 지친 듯 &amp;nbsp;&quot;두시간 기다려야해요&quot; &lt;br /&gt;하지만!!!!&lt;br /&gt;먼 곳 까지 왔으니 꼭 타봐야한다는 신념에 꿋꿋이 줄서기를 망설이지 않았다.&lt;br /&gt;역시나 난 &amp;nbsp;줄서고 있는 남편을 팽개치고 먹을거리를 찾아 헤매었고..&lt;br /&gt;&lt;/FONT&gt;&lt;br /&gt;&lt;div class=&quot;imageblock center&quot; style=&quot;text-align: center; clear: both;&quot;&gt;&lt;img src=&quot;http://cfs6.tistory.com/image/12/tistory/2008/04/15/10/15/480401c29e81c&quot; alt=&quot;사용자 삽입 이미지&quot; height=&quot;375&quot; width=&quot;500&quot;/&gt;&lt;/div&gt;가까이서 본 우든 코스터 ㅡㅡ; 약 3분이 넘게 달린다..&lt;br /&gt;&lt;br /&gt;&lt;br /&gt;&lt;FONT style=&quot;BACKGROUND-COLOR: #000000&quot; face=&quot;&#039;Gulim&#039;, &#039;Sans-serif&#039;&quot; size=2&gt;&lt;FONT style=&quot;BACKGROUND-COLOR: #ffffff&quot;&gt;남편을 기다리며 타고 내려오는 사람들의 반응을 보니 내 심장도 두근두근 거리드라.&lt;br /&gt;&lt;br /&gt;어떤 뇨자는 울면서 ....엉엉엉...(옆에서 남칭 토닥토닥...-_-;;) 그러면서 한단 말이&lt;br /&gt;&quot;한번 더 타자...&quot; &lt;br /&gt;모두들 엄지손가락을 올리며 내려오는데&lt;br /&gt;그게 그렇게 부러울 수가 없었다.&lt;br /&gt;&lt;br /&gt;밤설이 &#039;응아&#039;하는 순간....내 꼭 타러 온다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&lt;br /&gt;&lt;br /&gt;밤설아~~&lt;br /&gt;더도 말고 덜도 말고 오늘부터 오십한밤만 자고 나와라~~&lt;br /&gt;엄마 좀 놀아보자...ㅡㅡ;&lt;/FONT&gt;&lt;br /&gt;&lt;br /&gt;&lt;/FONT&gt;&lt;/P&gt;</description>
			<category>추억속에 살기</category>
			<author>미뇨</author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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			<pubDate>Sun, 13 Apr 2008 18:45:35 +0900</pubDate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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			<title>에피소드</title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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			<description>&lt;FONT face=&quot;&#039;GulimChe&#039;, &#039;Sans-serif&#039;&quot; color=#000000 size=2&gt;에피소드 1.&lt;br /&gt;&lt;br /&gt;몇 주 된 이야기이다.&lt;br /&gt;특별한 계획을 세우는것도 아닌데 이사 정리하랴, 집 구하랴..조금 정신이 없었다.&lt;br /&gt;아니 계속 싸돌아 다녔다는것 이 맞는 말이겠네..&lt;br /&gt;토요일은 거의 집에 없고, &#039;일요일은 좀 쉬어보자&#039; 주의 인데..&lt;br /&gt;몇 주 전 일요일도 우리의 계획은 변함없이 집에서 뒹구는 것이었다.&lt;br /&gt;&lt;br /&gt;항상 새나라의 착한 어린이답게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것이 습관이 되버린 난 오전부터 부산스럽게 혼자 밥먹고, 혼자 놀다가 혼자 티브이를 켰다&lt;br /&gt;티브이 소리에 남편도 덩달아 깼고...&lt;br /&gt;이리저리 채널을 돌리는 중 퀴즈 대한민국 마지막 장면에서&lt;br /&gt;&#039; 이공계인을 위한 이벤트..오늘 오후 2시 예심&#039;&lt;br /&gt;&lt;br /&gt;남편은 &#039;나 저기 예심 볼까?&#039; 하더니...&lt;br /&gt;정말 계획없었는데..부랴부랴 챙겨입고 KBS를 갔더랬다..ㅡㅡ;&lt;br /&gt;&lt;br /&gt;마침 운좋게 KBS직원 중 한명이 결혼을 하는지라 잠시의 여유를 그곳에 눈을 돌리고...&lt;br /&gt;결혼식이 끝나니..우루루~~우리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예심 장소로 향하더이드라..-_-;;&lt;br /&gt;&lt;br /&gt;결과가 궁금하다고???&amp;nbsp; &lt;/FONT&gt;&lt;A href=&quot;http://jeminency.tistory.com/&quot;&gt;&lt;FONT face=&quot;&#039;GulimChe&#039;, &#039;Sans-serif&#039;&quot; color=#000000 size=2&gt;http://jeminency.tistory.com/&lt;/FONT&gt;&lt;/A&gt;&lt;FONT face=&quot;&#039;GulimChe&#039;, &#039;Sans-serif&#039;&quot; color=#000000 size=2&gt;&amp;nbsp; -&amp;gt; 여기 &#039;퀴즈 대한민국 예심을 보다&#039;편을 참고하시면 아주 상세히 나와있다..&lt;br /&gt;&lt;br /&gt;에피소드 2.&lt;br /&gt;그렇게 퀴즈대한민국의 미련을 버리지 못한 남편은....&lt;br /&gt;메신저로 말걸었다.&lt;br /&gt;남편 : &#039;나 메일 보냈어..&#039;&lt;br /&gt;나 :&#039;나 한테? 누구한테?&#039;&lt;br /&gt;남편 :&#039;아니&amp;nbsp; 퀴즈풀려고...&#039;&lt;br /&gt;&lt;br /&gt;거참....우리집에는 나오지도 않는 어떻게 알았는지 경인방송&amp;nbsp; 목소리만 출연되는 퀴즈프로에 나가보겠단다.&lt;br /&gt;티브이야 인터넷으로 보면 된다면서....아직 많은 사람들에게 홍보되지 않아&lt;br /&gt;지금 신청하면 100% 출연당첨이었다.&lt;br /&gt;&lt;br /&gt;아니나 다를까 그 뒷날 오후에 전화가 왔다.&lt;br /&gt;출연이 확정된 것이다..ㅡㅡ.&lt;br /&gt;오전 아니 새벽 6시부터 7시까지 진행되는 이 프로는 짤막한 뉴스와 퀴즈를 번갈아 가며 방송되는데&amp;nbsp; 뉴스속보 1대1퀴즈, 뉴스속보 1대1퀴즈..7시까지 계속 이런식으로...&lt;br /&gt;&lt;br /&gt;물론 퀴즈를 풀어야하는 사람은 전화로 푼다.&lt;br /&gt;5문제 중 3문제를 먼저 이긴 사람은 계속 다음 사람과 도전할 수 있고 1승당 5만원 무한 도전이다.&lt;br /&gt;1시간에 최대 5명과 붙어 모두 이긴다치면...25만원이 내손에....(귀가 펄럭펄럭)&lt;br /&gt;&lt;br /&gt;나야 옆에서 구경만 하면 되니 말릴것없었다.&lt;br /&gt;&lt;br /&gt;약속된 날&lt;br /&gt;퀴즈프로 제작진은 5시반에 모닝콜을 해주겠노라했고, 남편도 5시반에 핸드폰으로 알람을 맞춰놓았다. 내가 먼저 깼다...3시반에...ㅡㅡ 그때부터 잠을 설친 나는 5시반까지 말똥말똥 혼자 뒤척이다 남편도 알람소리에 깼다...약속된 시간에 모닝콜은 오지 않았다.&lt;br /&gt;&lt;br /&gt;한참을 기다렸는데 6시가 되고 방송은 아무렇지도 않게 진행되었다.&lt;br /&gt;사람들의 퀴즈푸는 소리가 들려왔고 우리는 &#039;어떻게 된거지를 반복하다..&lt;br /&gt;잠이나 자자....이랬는데 남편은 못내 아쉬웠는지 &lt;br /&gt;한참 후 뭔가 발견...&#039;아....내가 우리집 전화번호를 잘못 기록했어...&#039;&lt;br /&gt;이런 어처구니 없는....-_-;;;&lt;br /&gt;&lt;br /&gt;그냥 잠도 깨었는데 어떻게 방송되는지 구경이나 하자...하던 찰나..&lt;br /&gt;난&amp;nbsp; 잠이 들었다...10-15분 후? 전화벨이 울렸다..&lt;br /&gt;시간이 되면 마지막 출연자로 전화를 하겠다는것이다.&lt;br /&gt;그렇게 7시가 되었는데 전화는 오지 않았다.&lt;br /&gt;&lt;br /&gt;7시 15분 출근하기 마지막 30분이라도 밀린 졸음을 채워보겠다고 누웠는데.&lt;br /&gt;핸드폰 벨소리...&lt;br /&gt;&#039;왜 집전화번호가 이상하냐...내일은 꼭 출연하겠다....&#039;&lt;br /&gt;-&amp;gt;잠이 와 죽겠는데 이런 얘기를 꼭 오전에 해야하냐고요~!!!!!!!! &lt;br /&gt;&lt;br /&gt;다음 날...정말 남편은 목소리 출연을했다..너무 불타듯 번진 남편의 의욕은 10승(?)을 도전하던 여자에게 주고 말았지만......&lt;br /&gt;&lt;br /&gt;&lt;br /&gt;&lt;/FONT&gt;&lt;br /&gt;</description>
			<category>추억속에 살기</category>
			<author>미뇨</author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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			<pubDate>Tue, 25 Mar 2008 10:37:18 +0900</pubDate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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			<title>27주</title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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			<description>&lt;FONT color=#000000 size=2&gt;&quot;몇개월이예요?&quot;..라고 물어보면 &quot;27주요..&quot;라고 대답한다.&lt;br /&gt;&lt;br /&gt;임신관련 책을 보면 보통 주수에 따른 변화를 가르쳐주고, 산부인과에서도 주수로 세고...&lt;br /&gt;월로 세지 않다보니 익숙해진것이 &#039;주&#039;이다.&lt;br /&gt;&quot;잘모르겠어 27주야..&quot; &quot;바보..그게 계산이 안되냐? 27/4해봐...7개월 아니냐?&quot;&lt;br /&gt;그래..이렇게 해서 7개월 비스무리 하면 7개월인데..&lt;br /&gt;28주가 되면 경계선에 있어서..7개월인지 8개월인지 감이 안잡히는 중기 임산부이다..&lt;br /&gt;(임산부가 모르면 누가 아냐고요!!)&lt;br /&gt;&lt;br /&gt;6월 13일이 예정일이니...약 100일후면 너무나 궁금한 우리 밤설이 구경을 할 수 있다.&lt;br /&gt;&lt;br /&gt;날씨도 봄기운으로 바뀌고 여느 아가씨들처럼 멋좀 내보려 달라붙는 옷을 입으면&lt;br /&gt;이젠 맵시도 안녕~~~~~~~이다..&lt;br /&gt;&lt;br /&gt;심지어 집에서 입던 도널드가 그려진 정말 평범한 박스티도&lt;br /&gt;쫄티가 되어..좌절했던 몇일전이 생각난다&lt;br /&gt;&lt;br /&gt;그걸 잘 알기에 잘 가리고 다녀서인지&lt;br /&gt;&quot;임산부에요..&quot;라고 말하기 전까진 전~~혀 눈치를 채 주지 못한다는것에&lt;br /&gt;많은 위로를.......&lt;br /&gt;&lt;br /&gt;48kg이었던 처녀적 몸무게를 결혼하고서도 계~~속 유지해주셨는데&lt;br /&gt;입덧으로 47k 입덧이 지나도 한참 지난 지금은&lt;br /&gt;한달에 2kg씩 꾸준히 늘어나 주시니..&lt;br /&gt;53kg정도 되었다.....가만히 보면 배나 가슴빼고는 살찐 곳이 없는데..&lt;br /&gt;그렇다고 밤설이는 채 1kg도 안되는데..저 살들이 어디 붙어있는지.....&lt;br /&gt;&lt;br /&gt;출산 후 살들로 인한 전쟁을 하지 않으려면 당장 미칠듯한 식욕을 억제해야하는데&lt;br /&gt;생각만큼 쉽지가 않다..&lt;br /&gt;&lt;br /&gt;많이 먹는것도 아닌데..&lt;br /&gt;문뜩 새벽4시에 깨서 바나나를 우걱우걱 먹는다거나..&lt;br /&gt;아침을 실컷 먹어놓구선 뒤늦게 먹는 남편밥이 맛나보여 한수저 떠 먹는거 보면&lt;br /&gt;27주의 산모가 맞긴 한가보다..&lt;br /&gt;&lt;br /&gt;&lt;br /&gt;뱃속에 있는 밤설이의 행동은 &lt;br /&gt;우광쾅쾅 난리도 아니다&lt;br /&gt;주로 밤에 활동하는 지라 잘려고 누우면&lt;br /&gt;좀처럼 잠을 들수가 없다&lt;br /&gt;&lt;br /&gt;16주정도 처음 느꼈던 그 태동이 아니다..&lt;br /&gt;눈여겨 보면 배가 들쑥날쑥 움직이는게 보이고&lt;br /&gt;가끔씩..어머~하고 내 배에서 일어나는 일에 내가 놀라기도 한다.&lt;br /&gt;&lt;br /&gt;아직 움직일 시간이 아닌데....&lt;br /&gt;내 자세가 불편한가...오늘따라 &amp;nbsp;끊임없이 움직여 자신의 존재를 알리는&lt;br /&gt;밤설이.........하루에도 수십번 &#039;너 어떻게 생겼니&quot;를 외치는 나는 고슴도치 엄마이다..&lt;br /&gt;&lt;br /&gt;&lt;br /&gt;&lt;/FONT&gt;&lt;br /&gt;&lt;br /&gt;</description>
			<category>엄마의 길</category>
			<author>미뇨</author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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			<pubDate>Tue, 11 Mar 2008 17:54:25 +0900</pubDate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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			<title>웃기는 블러그 일상</title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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			<description>&lt;FONT face=&quot;&#039;Gulim&#039;, &#039;Sans-serif&#039;&quot; color=#000000 size=2&gt;블러그를 한답시고 일은 벌려 놓았지만..&lt;br /&gt;블러그 이웃도 없을 뿐더러 홍보(?)도 안했기때문에...&lt;br /&gt;내 블러그를 찾는 사람은 딱 두 명으로 고정 되어있다..&lt;br /&gt;그로 인해 나 또한 내 블러그를 접속하는 것은 번거로운 일이 되었고..&lt;br /&gt;접속(?)이란 표현보다 남의 블러그 구경하듯 손님으로 쭈욱~~한 번 클릭하는게 전부였다.&lt;br /&gt;&lt;br /&gt;이 블러그의 싸이트는 남편이 하던거라 자연스레 알게 되어 다른 블러그를 찾아보지도 않고 망설임없이 선택하게 되었는데...&lt;br /&gt;그러다보니 블러그의 구성이 어떻게 되어있는지 잘 몰랐으며..&lt;br /&gt;궁금하지도 않았다.&lt;br /&gt;&lt;br /&gt;어느날!!!&lt;br /&gt;남편이 블러그의 팁을 가르쳐 주었다.&lt;br /&gt;&lt;br /&gt;하루 방문객이 얼마이며...지금까지 총 방문객이 얼마인지..&lt;br /&gt;(여기까진 싸이월드와 똑같나?)&lt;br /&gt;어떤 경로를 통해서 이 블러그를 방문하게 되었는지도 알게 된다는 것 이다.&lt;br /&gt;&lt;br /&gt;이 재미에 빠져 들다보니....&lt;br /&gt;단순히 댓글이 있나 없나를 확인했다면(물론 댓글 있을리도 없지만..)&lt;br /&gt;&lt;br /&gt;내 블러그를 방문한 사람들의 경로를 살펴보는 것도 재미가 쏠쏠하다는 것이다.&lt;br /&gt;&lt;br /&gt;2월 3일 이후&lt;br /&gt;갑작스레 방문객이 많아진 내 블러그...&lt;br /&gt;알고보니..&#039;결혼기념일&#039;이란 단어를 검색하여 &lt;br /&gt;찾아온 사람들이 상당수 였다..&lt;br /&gt;&lt;br /&gt;물론 선물이나 이벤트 도움을 얻고자 검색했을텐데..&lt;br /&gt;신세타령이나 해놓았으니..&lt;br /&gt;얼마나 실망이었을까..하는 생각도 들지만..&lt;br /&gt;&lt;br /&gt;내 입장에선 &#039;흐흐흐....재미봤군!!&#039;이런 생각도 드니..&lt;br /&gt;나는 선천적인 악마의 기질이..다분...&lt;br /&gt;&lt;br /&gt;여튼...이런 재미라도 있으니&lt;br /&gt;블러그를 하게 되나보다..&lt;br /&gt;&lt;br /&gt;최근 사회적 이슈를 많이 다루면 다룰수록 &lt;br /&gt;방분자가 폭등한다던데..&lt;br /&gt;그런 이슈까지 다룰 글 솜씨가 안되기에....&lt;br /&gt;&lt;br /&gt;다른 단어들로 한번..슬~~낚아볼까나???&lt;br /&gt;&lt;br /&gt;&lt;br /&gt;&lt;/FONT&gt;</description>
			<category>추억속에 살기</category>
			<author>미뇨</author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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			<pubDate>Fri, 15 Feb 2008 20:18:48 +0900</pubDate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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